안데스 청염
 
작성일 : 13-10-17 17:12
故 황수관박사의 소금예찬론
 글쓴이 : Tresal
조회 : 1,684  
[갈증에는 소금물이 보약 ]
 
 
더운 여름철에 물을 공급할 때 소금성분이 있는 물을 공급하면 갈증해소는
 
물론 갈증이 있는 인체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데 더 없이 좋으며,
 
이 이상 보약은 없는 것이다..

더운 여름철에 운동을 하게 되면 땀이 많이 나게 되며, 수분을 잃게 되면
 
갈증이 나게 된다.
 
갈증이 날 때 수분을 공급하는 것이 기본적인 상식인 것이다.
 
물을 공급할 때 소금성분이 있는 물을 공급하면 갈증해소는 물론
 
갈증이 있는 인체를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데 더 없이 좋으며, 이 이상
 
보약은 없는 것이다..

왜 소금성분의 음료가 보약이 되는가.
 
우리의 혈액 중에 적혈구는 산소를 각부 조직에 운반하는 중요한 기능을 갖고 있다.
 
밥은 몇 끼 먹지 않아도 생명에는 이상이 없으나 산소는 단 몇 분 공급을 받지 않으면
 
생명에 위험이 초래된다.
 
그러니 산소를 운반하는 적혈구가 정상기능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 적혈구는 혈액의 소금 농도인 0.9%에서 제 기능을 충분히 수행하여 온몸에
 
산소를 원활히 공급할 수 있는 것이다.
 
실험을 해보면, 소금기가 전혀 없는 물 속에 적혈구를 넣으면 적혈구가 팽팽해 졌다가
 
곧 터져버리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은 적혈구 내의 소금농도는 0.9%인데 비해 소금기가 전혀 없는 물을 접하면
 
물이 소금농도가 높은 적혈구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이와같이 소금농도가 높은 쪽으로 이동하는 것은 삼투 현상이라고 한다.
 
늦가을 김장을 하기 위해 큰 드럼통에 배추를 가득히 넣고 그 위에 소금을 뿌린 다음,
 
그 이튿날 보면 물이 가득 들어있고 배추는 밑에 가라앉아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삼투현상으로 배추에 있는 물이 소금농도가 높은 쪽으로 빠져 나왔기
 
때문이다.
 
적혈구 내로 물이 이동하는 것도 이와 마찬가지인 것이다.
 
이와 반대로 적혈구 내의 소금농도보다 높은 소금물에 적혈구를 넣으면 반대로
 
적혈구 내의 물질이 밖으로 이동하게 되어 적혈구가 쪼그라져서 이것 또한 적혈구가
 
제 기능을 할 수 없게 된다.
 
바로 0.9%의 소금물이 적혈구가 제 기능을 수행하기 위한 알맞은 농도인 것이다.
 
그러면 갈증이 날 때 0.9%의 소금물을 섭취해야 하나? 그것은 그렇지 않다.
 
우리 인체는 소금을 귀하게 여기기 때문에 운동 중에 땀을 흘릴 때 0.9%의 소금농도의
 
땀을 흘리지 않고 이 보다 낮은 농도인 0.2~0.3%의 땀을 흘리게 된다.
 
그러니 흘린 땀의 농도인 소금물을 섭취하면 되는 것이다.
 
운동초기에는 0.3%의 소금농도의 땀이 나고, 그후 차차 소금농도가 낮아져 운동
 
후반의 땀 속에는 소금 농도가 0.2% 정도된다.
 
이와 같이 땀 속에 소금농도는 혈액의 소금농도 정도는 아니지만 소금이 배출되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니 혈액 내에 적혈구가 제 기능을 충분히 수행하기 위해서는 소금성분의
 
음료를 마셔야 한다.
 
따라서 운동 후 수분 섭취는 소금농도가 땀의 소금농도인 0.2~0.3%인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이 정도의 소금농도의 음료는 물 1ℓ에 2~3g의 소금을 넣은 농도가 되는 셈이다.
 
요즘 스포츠 음료가 바로 이 점을 감안한 것으로 본다.
 
농촌에서 여름에 땀을 흘리면서 일을 하는 일꾼에게 부엌에서 아낙네가 찬 냉수에
 
간장을 넣어 한 그릇씩을 마시도록 하는 것은, 바로 이 소금기가 있는 냉수가
 
갈증해소에 가장 명약임을 이미 우리 조상이 슬기롭게 터득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아낙네의 약손가락으로 맛 본 그 짠 맛이 바로 0.2~0.3% 의 소금물이 아니겠는가.
 
사우나를 한 후 밖으로 나오면 컵에 소금이 들어 있는 것을 보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갈증이 날 때 물만 마시지 말고 소금도 같이 공급하라는 의미로 놓아둔 것이다.
 
주의할 점은 소금물이 좋다고 0.3%의 농도를 섭취하게 되면 오히려 몸에 해롭다.
 
더욱이 물을 마시지 않고 소금을 그대로 먹는 것은 더욱 해롭다.
 
여름철에 등산이나 운동을 한 후 갈증이 나면 묽은 소금물을 마시는 것이 갈증해소는
 
물론 건강 유지에 더 없이 좋은 것이 없을 것이다.
 
- 황수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가져온 곳: [삶, 행복, 성공의 연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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